안녕? 리오 왔어.
오랜만에 새로운 제품을 들고 왔다.
사실 급하게 여름에 잠깐 소개하기도 했지만
재고를 꽉 채우고 새로운 컬러를 준비하여 입고되었다.
Gurus(구루스) 슈즈는
과거 서프코드 블로그에서 자주 등장하던 망원동 스타크를 통해 지난해 알게 된 브랜드다.
그는 겨울이 되면 해변에 텐트를 치고 차가운 바다에서 서핑을 하고 텐트 안에서 몸을 녹이며 휴식을
취하는 아주 멋진 겨울 서핑을 즐기는 낭만가이다.
어느 날 그의 텐트에서 신나게 라면을 끓여먹고 있는데
오? 재미있는 신발을 신고 있어서 살펴보니 아주 훌륭한 제품이었다.
꽁꽁 언 발을 아주 따뜻하게 만들어주고
너무 가벼워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었다.
와 캠핑 다닐 때 신으면 정말 좋겠다~~
하고 열심히 디깅하여 Gurus(구루스)와 연락을 하였고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가 되었다.
뮬과 부츠 총 2가지 스타일로 제작되고 있다.
활동성이 많은 분들은 부츠를 추천드린다.
앞서 언급했던 것처럼
캠핑 등 추운 날씨에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분들에게 정말 강추다.
낚시 가서도 신어도 좋고 서핑 후 어그처럼 착용해도 좋다.
그래서 신고 캠핑을 다녀왔다.
캠핑왕 박 팀장님과.
우리 같은 초보 캠퍼는 상현이만 따라다니면 된다.
어떤 사이트를 가도 꿀리지 않는 그의 장비..
사실 약간 덜 추울 때 다녀온 캠핑이다..
묵혀놨다가 입고되면 올리려고 ㅎㅎㅎ
이번 입고엔 올리브 컬러도 준비했다.
올리브 컬러도 무지하게 예쁘다.
MADE IN SPAIN.
가격도 매우 합리적이다.
자, 믿고 한 번 도전해 보자.
이름은 서프코든데 이 신발, 저 신발 무지하게 판거 아시잖아요..ㅎㅎ
그럼 또 새로운 소식 준비해서 오겠습니다.
끗.
LEO.